자카르타 사무실 공급면적 3년간 18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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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서 신규로 공급되는 사무실 면적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183만 평방미터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외 기업에 의한 투자가 활발한 가운데 연내에 새롭게 공급되는 사무실 면적은 작년보다 약간 줄기 때문에, 입주율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인베스톨데일리는 4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 부동산서비스회사 코리아즈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에 의하면, 지역별 내역은 자카르타 중앙상업지구(CBD)가 총90만 7,026평방미터, CBD 밖이 92만 4,158평방미터이다.
이 가운데 CBD에서는 80%, CBD 밖에서 70%가 각각 건설 중이다.
에코 조사 매니저 대리는 CBD지구에서는 빈 부동산이 적어지고 있어 수도 서부의 슬리피 지구와 동부의 짜가왕 지구, 남부 시마뚜빵 지구와 같은 CBD 밖으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해 입주율은 CBD 지구에서 97.3%, CBD 밖에서 92.8%였다.
부동산 수요 증가로 가격도 상승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CBD 지구의 1평방미터당 임대료는 올해 1사분기(1~3월)에 전기대비 5.6% 높아진 17만 9,429루피아, CBD 밖은 0.4% 높아진 12만 3,819 루피아였다. 이어 분양가격은 CBD 지구에서 2.2% 높은 2,840만 루피아, CBD 밖에서는 7.5% 높은 2,290만 루피아로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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