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아얌의 본고장’ 인도네시아 상륙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촌치킨 ‘아얌의 본고장’ 인도네시아 상륙

무역∙투자 작성일2013-04-10

본문

자카르타  퍼시픽플레이스 몰에 1호점 예정
 
교촌에프앤비㈜가 8일 인도네시아 '와하나(Wahana)'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 본사에서 권원강 회장과 와하나 그룹 Robbyanto Budiman 회장, Priscilla Michelle Soekamto전무, Ingrid Firmansyah 이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교촌은 향후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교촌치킨의 차별화된 맛과 멋을 선보이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교촌은 이미 와하나(Wahana) 그룹을 통해 자카르타 시내 고급 쇼핑몰 중 하나인 '퍼시픽 플레이스 몰(Pacific Place Mall)'에 교촌치킨1호점 예정지를 확보한 상태이다.
권 회장은 "인도네시아 현지의 한류 열풍이 K-pop과 드라마를 넘어 한국의 먹거리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 향후 와하나 그룹의 안정된 자금력과 주요 쇼핑몰 조기 입점 전략을 통해 교촌치킨을 인도네시아 제1의 외식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하나(Wahana)그룹은 1972년 설립 후 인도네시아 전역에 혼다 오토바이 및 자동차를 수입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호텔, 식음료, 부동산, 팜유 농장, 광산 개발까지 다양한 사업을 통해 2천억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하며, 현지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Budiman회장은 계약 체결식에서 교촌치킨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막내 딸이 미국 유학 당시 우연히 LA의 교촌 세라노 매장에서 교촌치킨을 맛 보고 난 후 내게 강력 추천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미 미국과 중국, 태국 등에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을 바탕으로 향후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진출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목록 1

ky님의 댓글

ky 작성일

간다리아 시티 점에만 오면 짜증나는 곳임. 직원교육도 별로고 무엇 보다도 음식퀄러티가 낮다. 덝익고 맞이 짜고.. 한국에서는 이러한 점을 아는지 교민으로서 부끄럽다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공지사항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