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 印尼 인프라 금융공사와 외자참여 독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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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은 27일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금융공사인 PTSMI와의 업무제휴를 발표했다. 민관협력(PPP) 방식에 의한 인프라 사업에서 민간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도하는 인프라 사업이며, 앞으로 개발될 도시철도, 항만, 지열발전 등의 분야에서 외자 참여 기회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ADB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에서는 2010~20년에 걸쳐 4,500억 달러의 인프라 개발이 필요하다. 자국 정부나 국제기구의 인프라 공급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민간자본 활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PPP를 통해 채산성 높은 사업을 조성할 수 있다면 개발에 박차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ADB는 이를 통해 더 많은 민간자본을 역내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지역의 부족한 인프라 수요를 메우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활약 또한 기대되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AIIB는 지난 24일 초대 총재를 선출하는 등 연내 정식 운영 가동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
대상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도하는 인프라 사업이며, 앞으로 개발될 도시철도, 항만, 지열발전 등의 분야에서 외자 참여 기회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ADB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에서는 2010~20년에 걸쳐 4,500억 달러의 인프라 개발이 필요하다. 자국 정부나 국제기구의 인프라 공급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민간자본 활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PPP를 통해 채산성 높은 사업을 조성할 수 있다면 개발에 박차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ADB는 이를 통해 더 많은 민간자본을 역내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지역의 부족한 인프라 수요를 메우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활약 또한 기대되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AIIB는 지난 24일 초대 총재를 선출하는 등 연내 정식 운영 가동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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