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국영 전력 발전소 정비에 512조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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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바주 바찌딴 인근 해안에 위치한 수디모로 지열발전소의 전경.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 PLN은 2일 오는 2019년까지 35개소, 전체 발전 규모 10,000㎿급의 발전소 건설 계획에 총 512조 루피아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이라 추산된다고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PLN 전략조달부분 대표 이완 뿌르나와씨에 의하면, 전체 필요 사업비 512조 루피아 중 ■발전소 건설에 199조 루피아 ■전력망•변전소의 정비에 313조 루피아가 각각 필요하다. 필요자금은 PLN의 자체 자금 외에 국내외 금융 기관 및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보조금 형식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5개 발전소 건설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이미 동부 자바주 그라띠 발전소(450㎿), 고론딸로 천연가스 발전소(100㎿), 반뜬 소재 론따르 발전소(135㎿) 등 8곳의 입찰은 완료됐다. 나머지 27곳은 현재 입잘이 진행 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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