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에서 조업하는 하역업체 15개사 가운데 9개사가 작년의 취급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에 따르면 딴중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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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에서 조업하는 하역업체 15개사 가운데 9개사가 작년의 취급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에 따르면 딴중쁘리옥 항구를 운영하는 국영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쁠린도2)는 전체 취급량은 늘고 있기 때문에 목표취급량을 달성하지 못한 각 회사 설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쁠린도2는 해당 항구에서 하역업무를 위탁 받는 15개사 가운데 2012년 11월~13년 10월의 취급량이 사전에 설정한 목표를 넘은 곳은 단 6개사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자세한 목표 취급량과 실적은 밝히지 않았다.
딴중쁘리옥 항구의 아리 본부장은 “전체 하역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업자는 설비에 투자를 늘려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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