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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 2018년까지 저가 부동산에 세금 동결

경제∙일반 작성일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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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토지가옥세(PBB)에 대한 거주자들의 항의로 주지사 바수끼 “아혹” 뿌르나마가 행정부에 저가 부동산(주택과 아파트 포함)에 2018년까지 세금을 올리지 말 것을 지시했다.
 
“부동산과세적용가액(NJOP)에 의해 십억 루피아 이하의 땅에 지어진 집이나, 저가 아파트들의 토지가옥세는 2018년까지 오르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아혹이 발표했다.
 
최근 PBB의 급격한 인상은 2014년 자카르타주 행정부가 NJOP를 120~240% 인상하겠다는 결정에 의한 것이다. 몇몇 거주자들은 그들이 오른 부동산세를 내기 어려워서 부동산을 판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NJOP 인상은 2012년 11월 중앙 정부가 PBB의 권한을 주행정부로 이양하며, 자카르타 주가 거둔 토지가옥세를 종전에 중앙 정부와 공유했었던 것과는 달리 자카르타 주가 단독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발생하였다.
 
관계자는 NJOP의 인상으로 인해, PBB로 얻는 잠재적 수입은 작년 3조 6천8백억 루피아에서 82.2% 증가한 6조 7천억 루피아라고 전했다.
 
자카르타 거주자들이 불평을 토로한 뒤, 주 행정부는 저소득층 가구와 공무원들에게 변화되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통로를 열었다.
 
또한, 아혹 주지사는 거주자들에게 그들의 부동산에 문서와 관련하여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어떠한 벌금도 물지 않을 테니 수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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