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월까지 석유가스 프로젝트 18건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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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유가스 생산부문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7일, 올 들어 18건의 신규 프로젝트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총 투자액은 36억 5,200만달러 규모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앨런 공보관은 "이번 새 프로젝트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148조루피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SKKMigas는 동의한 모든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는 석유 관련 투자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싱가포르계 퍼시픽 오일 앤 가스(Pacific Oil and Gas)가 다루는 북부 수마뜨라의 MNK 끼사란 광구에서는 5,350만달러가 투자됐으며, 하루 평균 1,300배럴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계 쉐브론 퍼시픽 인도네시아(Chevron Pacific Indonesia, CPI)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리아우주 로깐 광구, 서부 자바주 PHE ONWJ 광구 등에서도 생산량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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