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8월 무역흑자 올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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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지난 8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올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수출입이 감소세가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반등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15일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8월 무역수지가 4,34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수출입 감소세가 전망보다 줄어든 점이 향후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8월 수출은 전년대비 12.28% 감소해 올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의 경우 17.06% 줄어 3월 이후 감소율이 가장 적었다. 앞서 시장은 수출 17.65%, 수입 23.29% 감소를 예상했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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