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올해 6개점 확대 38개점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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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100개 점포로…”소매업계 2위 목표”
한국의 롯데마트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인도네시아는 연내에 6개점을 신규로 열 계획을 밝혔다고 인베스톨데일리가 6일자에서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8년의 매출액을 슨블 알파리아 토리자야에 이은 소매업계 2위 규모로 올릴 목표를 세웠다.
또한 목표 실현을 위해 점포수를 2018년까지 현재의 32개 점포에서 100개 점포로 확대할 방침이다.
무한메드 상급판매 매니저에 따르면, 연내에 소매점 ‘롯데마트’와 도매할인점 ‘롯데마트 홀세일’을 각각 3점포씩 개점할 계획이라고 한다.
상세한 입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자바 섬 내외의 대도시에 전개할 생각이라는 것을 밝혔다. 현재 롯데는 자바 섬을 중심으로 롯데마트를 10개 점포, 홀세일을 22개 점포씩 운영하고 있다.
롯데쇼핑의 지난 2011년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7조 1,800억 루피아였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소매업계에서는 슨블 알파리아, 까르푸 인도네시아, 마타하리 프토라 프리마, 헬로 시퍼마켓에 이은 5위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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