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인도네시아 현지은행 인수추진
본문
IBK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은행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자문사를 선정해 인수하기 적합한 은행을 찾고 있으며 올해 말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자문사를 선정해 인수하기 적합한 은행을 찾고 있으며 올해 말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현지 은행을 인수하는 방법이 현재까지 유일하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은행 지분의 40%이상을 금융기관이 인수하지 못하도록 제한해 왔지만 최근 규제를 완화했다.
이 같은 결정으로 최근 중국건설은행이 인도네시아의 윈두은행 지분 60%를 인수하며 규제 완화 이후 처음으로 외국계 은행이 현지 은행 지분의 절반 이상을 확보했다.
기업은행은 그 동안 자카르타에 사무소를 개설했지만 현지 규정에 막혀 현지 영업에 제한을 받아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인수 타당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