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자카르타 예산 당초 계획보다 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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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는 2016년도 예산을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14% 감소한 62조 5,5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금년도 예산 집행이 늦어진 것이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 관계자는 자카르타특별주 주의회와 원래 약정한 예산보다(73조 800억 루피아) 10조 5,800억 루피아를 삭감하기로 20일 합의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예산이 줄기는 했지만 주정부가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홍수완화, 교통체증완화 프로젝트 등에는 영향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는 낮은 예산에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자카르타특별주 주의회 부의장은 “초기에 설정한 73조 500억 루피아 집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견해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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