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디리와 인도마릇, 전자 결제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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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거래를 줄이기 위해 국영 은행 만디리가 체인 편의점 인도마릇(Indomaret)과 손잡고 “만디리 이-캐쉬(Mandiri e-cash)” 결제 방식을 도입한다.
만디리 인터넷 뱅킹 사업부 부회장 라흐맛 브로또 뜨리아지는 “이 시스템으로 사람들은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휴대전화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
인도마릇 마케팅 이사 위위엑 유숩은 “소비자들은 현금 거래를 할 시 항상 잔돈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기업은 계좌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지 않는다는 애로사항이 있다. [...]새로운 결제 시스템은 이를 보완해준다”고 설명했다.
위위엑은 “새로운 결제 시스템이 인도네시아 전역 11,700개의 인도마릇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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