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체 BSD, 올해에만 부지 42ha 확보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회사 부미 스르뽕 다마이(BSD, Bumi Serpong Damai)는 올해 1~9월 동안 새롭게 42헥타르의 부지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지매입에 투입된 금액은 2조700억루피아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헤르마완 위자야 이사에 의하면 42헥타르 중 37헥타르는 반뜬주 땅으랑시 스르뽕 소재 복합개발지구 ‘BSD 시티'에 용지를 늘리는 형식으로 확보했다.

 

그는 지금까지 자카르타의 꾸닝안 인근 중앙비즈니스지구(CBD)과 서부 자바 브까시의 신도시 그랜드 위사따(Grand Wisata) 등에 대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왔다고 덧붙였다.

 

헤르마완 이사는 "앞으로도 각지에서의 주택지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이 밖에도 미래지향적이고 수익성 높은 시설에 대한 투자처를 찾고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