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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소비자신뢰도 아시아 6개국 가운데 4번째

경제∙일반 작성일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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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의 소비자신뢰도가 아시아 6개국 가운데 4번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그로브는 31일 이 같은 인사이트아시아의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경제와 재정 상황에 대해서는 비관적이었으나,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인도네시아의 신뢰도 지수는 지난번 조사 때보다 7포인트 증가한 100으로, 말레이시아, 중국의 108, 싱가포르의 106에 이어 4번째를 기록했다. 증가율에서는 말레이시아의 18포인트 증가에 이은 2위를 나타냈다. 태국은 96, 베트남은 72였다. 신뢰도 지수는 100을 넘으면 낙관적, 100이하는 비관적이라고 평가된다.
 현재의 경제 상황에 관해서 인도네시아에서는 ‘1년전보다 악화’가 45%로, ‘1년전보다 개선’의 21%를 크게 웃돌았다. 또 ‘정부 재정운용에 만족하고 있다’는 비율은 40%에 머물렀다.
 내구소비재의 구입 시기에 대해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지금은 적절하지 않다’라는 답변이 65%로 최대였으며, 반면 ‘지금이 적절한 시기이다’는 응답은 12%로 낮았다.
다만 ‘향후의 경제 전망은 밝다’라는 답변이 41%로 높았으며, ‘향후 재정상황의 전망은 밝다’라고 답변한 비율도 67%에 이르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중국 등 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작년 12월 상순, 자카르타 특별주,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에 거주하는 500명을 대상으로 대면 형식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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