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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리만딴 탄광 조업중지, 영국 ·호주계 BHP

에너지∙자원 작성일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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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호주계 자원메이저 BHP 빌리튼은 22일 인도네시아의 깔리만딴의 자사보유 탄광에 조업을 중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원인은 전날 현장에서 발생한 계약직 노동자 1명이 사고로 사망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현지 2위 석탄업체인 아다로사의 자회사와의 합병사인 인도메트·콜이 소유하고 있는 중부 깔리만딴주 마루위강 부근의 탄광에서 발생, 사고 즉시 조업을 중단하고 현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인도메트·콜에는 BHP 빌리튼이 75%, 아다로 자회사가 25%를 출자했고 총 7개의 광구가 있으며 올해부터 석탄생산을 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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