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수마트라 州도에 모노레일 연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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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수마트라 주정부는 州都 빨렘방시에 모노레일 건설을 연내에 착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총 사업비는 5조 루피아로 인도네시아에서의 첫 모노레일 사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는 같은 날 트루 노스 브릿지 캐피탈과 건설사업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 민관제휴(PPP)로 연말까지 기초설계를 끝낸 후 곧 공사에 착수 할 전망이다. 알렉스 주지사는 “현재 현대그룹 등 한국기업과 미국 기업이 모노레일 수주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라고 말했다. 모노레일의 부설 구간은 술딴 마흐무드 바다루딘II공항과 시 중심부 자까바링 지구를 연결하는 25km이다.
빨렘방시는 금번 모노레일 설치를 통해 빨렘방 교통의 정체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중교통의 정비의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될 것이라 밝히며 향후 지역 관광업 발전과 시민의 경제력 향상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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