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소 72건 연내 민간위탁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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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22군데, 동중부 50군데 등…총 1조8,700억루피아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부는 태양광 발전소 72군데를 운영하는 독립발전사업자(IPP)를 결정하는 입찰을 연내에 실시하는 계획을 밝혔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8일자에 따르면 총투자액은 1조 8,700억 루피아에 이른다.
대형 태양광발전소의 건설을 민간에 위탁하여 국가예산의 전원개발용 지출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리다 재생가능절약국장에 따르면, 올해 국내 서부의 22군데와 중부 동부의 50군데에 총 발전용량 17만 2,500kw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IPP 자격 조건에는 발전소를 건설하는 용지의 확보와 전기를 사들이는 국영전력 PLN까지의 송전시설의 설치도 포함돼 있다. 에너지 광물부는 이미 PLN에 의한 태양광 발전의 매매 가격을 1kw시당 0.25달러로 규정하고 있다.
리다 국장은 입찰 실시에 관한 장관령을 곧 공포하여 사업자 선정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72군데의 개발을 민간에 위탁하고 정부는 소형 태양관 발전소의 설치에 주력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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