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항만 시스템 지방 16개소에 도입 ‘신속, 효율’ 서비스 기대해도 될까?
본문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7일 전국 16개 항만의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전자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자화 시스템이 보급된 항구는 수도에 인접한 딴중 쁘리옥 뿐이다. 당국은 위 전자 시스템을 전국 항구에 도입해 물류 과정을 효율화하고 신속화할 방침이다.
교통부 장관령 2015년 제157호에 의해 항만 업무 전자화 시스템 16개소 도입을 결정했다. 이 시스템이 가동된 뒤 반출입 시간 단축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뿐 아니라 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먼저 입항화물을 먼저 처리하는 등 공정성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드띡 닷컴에 따르면, 전자 항만 시스템은 남부 술라웨시의 마까사르, 북부 수마뜨라 메단, 리아우 바땀, 동부 자바 수라바야, 북부 술라웨시 비뚱,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 등 항만에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편집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