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브론의 심해개발 승인, 투자액 7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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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유가스자원관리개발특별국(SKKMigas)은 미국 석유회사 쉐브론 인도네시아가 마까사르해협 앞바다에서 진행하는 심해광구의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 2일자에 따르면 이 사업의 투자액은 70억 달러이다. 오는 2018년 생산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데 차관은 근달로, 게헤니, 방까의 3개 석유 가스광구 가운데 근달로와 게헤니에서 2018년부터 가스를 하루 11억 입방피트 생산할 수 있다는 예상을 밝혔다.
쉐브론 인도네시아의 얀트 부사장은 심해광구의 개발에 대해 “이미 기본설계작업(FEED)의 입찰 수속을 끝냈다”라고 말했다. 최종투자결정 (FID)의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SKKMigas는 이 밖에, 이탈리아계 ENI 인도네시아에 의한 동부 깔리만딴주 무아라바까우 광구 장끄리끄와, 캐나다의 하스키 오일에 의한 동부 자바주 마두라 앞바다 광구의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투자액, 장끄리끄가 14억 달러, 마두라가 3억 9,690만 달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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