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파푸아에 공업단지, 지자체가 6천 헥타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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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뉴기니아 섬 서쪽에 위치하는 서부 파푸아주 남 소롱군은 공업단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용지 6,000헥타르를 준비할 방침을 밝혔다. 생산공장이 적은 이 지역에서 제품가격이 높기 때문에 생산시설을 늘려 물가를 억제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도로와 항만 등의 인프라시설을 정비하여 공장을 세워 동부 최대의 공업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스테파누스군 지사는, 약 100헥타르 용지가 이미 공장 건설이 가능한 상태이며, 25일에는 단지 내에 국영 시멘 인도네시아社 (구 세멘 그레식)가 시멘트 포장공장을 가동했다고 말했다. 농산물 가공과 석유화학공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유치를 통하여 동지역에 위치한 항만이 물류의 창구가 되도록 정비할 생각이라 밝혔다. 그리고 국제공항의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공업단지에는, 건설회사 보소와그룹 자회사인 시멘 보소와가사가 시멘트 포장공장과 시멘트분쇄공장을 지었으며, 복합기업 하지 카라 그룹이 아스팔트 공장을 농업전문기업인 헨리슨 인티 프루사다가 팜원유(CPO)공장을 그리고 중국의 페트로차이나와 국영 페리 운영 ASDP가 사무실 건설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공업단지협회(HKI)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동부의 파푸아, 말루꾸, 깔리만딴, 술라웨시 각 지역에 있는 공업단지의 총면적 합계는 4,236헥타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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