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헬스케어 인도네시아, 올해 6,800만 달러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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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산업부문 인도네시아 로컬 제조업체 파나소닉 헬스케어 인도네시아(Panasonic Healthcare Indonesia, 이하 PHI)가 올해부터 혈당 측정기의 생산 능력을 강화한다.
PHI의 2015년 매출액은 5,177만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혈당 측정기가 차지한 배율은 32%를 기록했다.
PHI 측은 혈당측정기 판매가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향후 60%이상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2017년까지 생산능력을 크게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혈당 측정기의 연 생산능력은 580만대이다.
PHI는 올해 매출을 전년대비 약 3% 증가한 6,800만 달러로 설정했다. PHI는 해외 수출 호조로 생산량의 수출 비중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PHI는 향후 4년간 판매량 70% 확대를 목표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연매출 8,800만 달러를 목표로 잡았다.
한편 PHI의 해외 수출은 전체 매출의 전체 매출의 88.4%에 달하고 있다. 현재 수출 업체별 점유율은 일본이 48.6%, 유럽 31.5%, 일본 이외의 아시아가 14.6% 등이다.
현재 PHI는 혈당 모니터기, 메디컬이미징모니터, 경구카메라, 인큐베이터, 초저온 냉동고 등을 생산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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