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교환기간 평균 14개월…경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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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인이 스마트폰을 교환하는 주기는 평균 8~14개월로 나타났다.
자카르타포스트 4일자에 따르면 휴대전화 단말기 소매회사인 에라자야 스와슨바다가 이같이 밝혔다.
신기술을 탑재한 제품이 계속해서 시장에 나오고 있어 앞으로 업체간 경쟁은 격화되고 교환주기는 더욱 짧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3면>
에라자야의 하림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휴대전화 시장은 향후 3년간 연 24%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앞으로 스마트폰의 증가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1명당 휴대전화 단말기의 보유대수는 1.8대가 될 것이라는 견해도 제시했다. 휴대전화의 교환 주기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판매대리 사업을 확대할 기회가 오고 있다는 견해도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애플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전문점 ‘iBox’를 수도 자카르타 이외에도 서부 자바주 반둥,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 남부 술라웨시주 마까사르 등에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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