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경유 보조금 리터당 350루피아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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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장관은 내달로 예정된 경유 보조금 삭감 이후 추가적으로 연내 경유가격 인상은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정부는 의회에 제출된 2016년도 보정 예산안에서 경유 보조금을 현행 리터당 1,000루피아에서 350루피아로 인하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수디르만 장관은 “경유보조금을 리터당 350루피아로 줄이더라도 향후 몇 달간 경유 가격 상승은 없을 것”이라 확신했다.
정부는 경정 예산안에서 보조금의 총액을 당초 예산 대비 3% 증가한 188조 7천억 루피아로 설정한다. 전력, 식품, 비료, 공공 서비스 등에 대한 지출을 확충하는 한편 연료 보조금에 할당되는 예산은 당초보다 4% 감소한 97조 8천억 루피아로 수정한다.
정부는 또 경유와 3킬로그램들이 액화석유가스(LPG)탱크용 보조금은 36% 감소한 57조 2,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보조금 대상 경유는 현재 ℓ 당 6천 900루피아에 판매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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