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왈리, 팜오일 정제공장에 4천 5백억 루피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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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기업 라자왈리 그룹(Rajawali Group)은 자회사인 이글 하이 플랜테이션(PT Eagle High Plantations, 이하 EHP)을 통해 서부깔리만딴주와 파푸아에 팜오일정제공장 건설에 나선다. 건설에는 총 4천 500억 루피아가 투입될 예정이다.
제 2공장이 가동되는 내년에는 EHP의 총 정제능력이 현재의 연간 230만톤에서 280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 깔리만딴 정제 공장은 지난해 완공됐지만, 가동은 올해 4분기(10~12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파푸아섬의 정체 공장은 내년에 조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EHP는 주로 깔리만딴섬에 팜 농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국내에 7개 CPO 정제 공장과 4개의 저장 시설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팜 생산량은 142만 톤으로 CPO 생산량은 35만 578톤이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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