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인도네시아 외채 3,190억 달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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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인도네시아 외국인 부채가 전년 동월대비 6.3% 상승한 3,190억 달러를 기록했다. 공공부문 외채는 확대된 반면, 민간부문 외채는 하락한 양상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장기 외채는 전년 대비 8.3% 증가한 2,790억 달러에 달했으며 전체 외채의 87.6%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단기 외채는 5.5% 하락한 397억 달러를 기록했다.
BI 측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4월 외채가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자국 경제 리스크에 대해 바짝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이며, BI는 외채 민 민간부문 부채를 등을 촘촘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민간부문 외채는 1,652억 달러로 전체 외채의 51.8%에 달했으며, 공공부문 외채는 1,538억 달러였다.
민간부문 이채는 대부분 전기, 가스, 수자원 사업뿐 아니라 파이낸셜, 제조, 광산업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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