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증권 투자, 언제가 적기일까 > 경제∙비즈니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경제 지표, 관리 능력 등에서 개선세를 보이는 만큼 타 신흥국 증시보다 나은 결과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GDP성장률은 4.9%를 기록했으나 정부의 구조개혁, 인프라 사업, 경기 부양 등으로 향후 6%대의 성장세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12차례에 걸쳐 경제 정책을 발표했고 부채 감당 능력 또한 양호하다. 유류 보조금 축소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타 신흥국 대비 부채가 낮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로의 민간 투자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규제 철폐와 행정 절차 간소화로 조꼬위 정부는 민간 투자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는 등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다며 차차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