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2 월 실업률 5.7 %로 전년보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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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계청(BPS)이 지난달 발표한 올해 2 월의 실업률 통계는 5.7 %였다.
BPS는 인도네시아 고용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보고있다.
지난해 2월 실업률인 5.82%와 비교했을 때 실업률은 0.12%개선됐으며, 실업자는 전년동월 대비 5만명 줄어든 715만명이었다.
수르야민 BPS청장은 지난 5일 “2013년 8월 실업률은 6.17%로 741만명이었다. 올해 실업률은 전년보다 개선된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언론 안따라통신이 보도했다.
수르야민 청장은 “지난 1년간 거의 모든 부문에서 고용창출이 일어났다. 그 중 특히 서비스 부문, 상업부문, 산업부문이 비교적 큰 증가를 보였고, 감소한 부문은 농업부문이다”라고 설명했다.
BPS에 따르면 초졸 이하 학력자가 5530만명으로 전체의 46.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문대졸은 310만명(2.65%), 석사학력이 880만명(7.49%)에 그쳐 고급인력의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무하이민 이주노동부 장관은 “이번 조사 결과에 아직 만족할 수 없으며 올해도 고용 개선을 위해 전국 33 개 지역에서 기업인 1 만 명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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