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차량 배차 서비스 앱 ‘우버 테크놀로지’ 자카르타 진출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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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우버 테크놀로지는 자카르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고급차부터 시작하여 일반차 서비스도 넓힐 계획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24일자에 따르면 우버는 차량을 보유한 택시면허 소유자 외에도 학생과 주부 등을 운전기사로 모집하여 어플리케이션으로 예약한 이용자에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전기사의 위치와 평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반 택시의 서비스보다 저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를 넓힐 계획이다.
우버는 세계 100개 도시 이상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우버는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태국의 방콕,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등에도 진출하고 있다.
교통부의 밤방 차관은 “정보기술을 활용하면 정체 완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그는 “금전거래가 있을 경우,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규정에 준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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