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계 올해 15%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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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카페 레스토랑사업자협회(Apkrindo)는 11일 올해 음식업계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15% 성장한다는 전망을 밝혔다.
전기와 가스의 요금인상으로 비용은 증가하지만,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1일자에서 밝혔다.
협회의 에디 회장은 “전기요금이 단계적으로 올라가고, 액화석유가스(LPG)의 가격상승이 전망되고 있어, 특히 중간 규모의 음식점은 비용증가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다만 임금상승으로 외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업계전체로는 2자릿수 수익증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요가 높아지는 점포로는 햄버거와 피자와 같은 패스트푸드 외에 건강의식의 증가에서 유기농식품을 제공하는 레스토랑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 등의 각국의 전문점에 대한 잠재적인 수요도 높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에 따르면, 협회에는 약 300개사가 가맹하고 있고, 작년 총매출액은 개략적으로 6조~10조 루피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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