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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자동차업계 대상으로 연내 노동능력기준 마련 예고

경제∙일반 작성일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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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인도네시아자동차전문연구소(IOI·Institut Otomotif Indonesia)와 협력하여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국내노동능력기준(SKKNI· Standar Kompetensi Kerja Nasional Indonesia)을 연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가 해외 인력 유입에 제동을 걸겠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시사한 것이다.
 
산업부는 지난 5월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업계에 대한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IOI 설립을 발표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고도기술기반산업국 해상·항공·방위 장비과 얀 과장은 10일 자동차 산업의 SKKNI 대해 “국제 노동력 유입에 대한 장벽을 마련하고 국내 숙련 기술자의 수요 파악 등의 측면에서 SKKNI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하며 “노동능력기준은 자동차와 관련된 상류 산업부터 하류 산업까지 전체 노동자의 질과 숙련도의 지침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현지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이 마데 다나 땅까스 IOI 기관장은 29일 “말레이시아는 2010년, 태국은 1998년부터 이미 자동차전문연구소를 세웠다. 정부에 SKKNI 마련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으며 올해 10월까지 SKKNI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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