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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관광부 “9개 관광지에 90조 루피아 투자 유치”

경제∙일반 작성일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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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부는 9개 관광 개발 우선 지역에 총 90조 루피아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관광부 투자유치담당자 히람샤 삼부디는 8일 "우선 각 관광지 당 5조 루피아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유치 활동을 벌여온 한국과 중국에서 총 10개사가 리조트 개발 등 관광지 개발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 곧 일본과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도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먼저 우선 개발할 관광지로 뿔라우 스리부(자카르타), 토바 호수(북부수마트라) 등을 비롯해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 중 만달리까 리조트(서부 누사뜽가라주), 딴중 르숭(반뜬주), 모로따이(북부말루꾸주), 딴중 글라양(방까블리뚱제도주) 등 4곳은 이미 관광 경제 특구로 지정됐다.
 
정부는 보로부두르 사원(중부자바주), 브로모 화산 국립공원(동부자바주), 라부안 바조 어촌(동부누사뜽가라주), 와까또비 해양공원(동남부술라웨시) 등 4개 관광지도 올 9월 말까지 관광특구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를 2019년까지 연간 2,000만 명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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