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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자동차부품단체, 연중 오토바이 판매 부진 우려

교통∙통신∙IT 작성일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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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자동차부품협회(GIAMM)는 르바란 기간 오토바이 판매 부진이 연간 판매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15일 현지 언론 트리뷴 뉴스 보도에 따르면 GIAMM 측은 종전 올해 연간 오토바이 판매량(출하베이스 확정치)을 654만대로 예측했으나, 예상판매량을 62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다니 줄까르나엔 GIAMM 회장은 “르바란 기간 오토바이 판매가 고전을 겪었다. 르바란 기간에 연중 가장 많은 오토바이가 판매되는 데 올해는 전년수준을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오토바이 구매력이 저조한 원인으로는 중산층의 구매력 저조가 꼽힌다. 그러나 인프라 개발이 진행되면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토바이 판매는 고전을 겪는 반면 사륜차 판매는 오는 8월 모토쇼 이후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함다니 회장은 주장했다. 협회 측은 정확한 수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오토바이제조업협회(AISI)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640만대로 잡고 있다. 단, 올해 1~5월의 이륜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244만 4,010대로 연간 판매 목표의 절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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