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주정부 무허가 광섬유망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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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특별주가 이번 주부터 무허가로 부설되어 있는 광섬유망 단속에 나선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4일자에서 이같이 전했다.
자카르타주 내에서 무선LAN서비스 ‘핫스팟’을 제공하는 공급자 25개사 가운데 매설허가를 갖고 있는 곳은 3개사 뿐으로 상당수가 무허가로 알려졌다.
바수끼 부지사는 “허가를 받지 않고 대량으로 매립돼 있는 광케이블로 인해 재정손실이 크며 사업자간의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허가 광섬유망 공급자를 신속히 정리하도록 공공사업국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사업국의 망가스 국장은 “광섬유망의 부설 실태에 대한 조사를 거쳐 무허가 업자를 단속할 것”면서 “IT인프라를 정비하면서 위법 업자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카르타 주정부의 허가를 취득하고 있는 업자는 찌뜨라 사리 막무르, 이뽀르떼 솔루시 인포텍, 비트 테크놀로지 등 3개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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