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천 시찰단 남부수마트라 딴중 아삐아삐 특구 방문
본문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의 딴중 아삐아삐 경제 특구(KEK TAA)에 투자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중국 광동성 심천의 시찰단이 21일 현지를 방문, 경제 특구를 시찰했다.
현지 언론 뗌뽀 22일 보도에 따르면 심천 시찰단은 남부수마트라주 주도 빨렘방에 도착한 이후 바로 경제 특구로 향했다. 알렉스 누르딘 남부수마트라 주지사는 “심천 시찰단 외에도 호주와 중국, 두바이 포트 등 여러 기업들이 딴중 아삐아삐 특구에 투자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딴중 아삐아삐 특구는 빨렘방에서 북쪽으로 약 8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국내에서도 천연 고무와 팜오일 산지로 유명하며 지리적으로 석탄과 천연가스 산지와 인접해 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