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 ‘전자화폐 카드’ 사용자 4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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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가 톨게이트 전자화폐 카드 ‘e-toll card’ 사용자가 전체 40%에 달했다고 밝혔다.
자사 마르가 조사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반뜬주 땅그랑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과 자카르타를 잇는 스디앗모 고속도로(Tol. Prof. Dr. Sedyatmo)의 하루 평균 통행대수는 80만 2371대이며, 이 가운데 e-toll 카드를 사용한 차량은 총 26만 720대로 집계됐다.
헤루 자사 마르가 대표는 “2017년까지 고속도로 요금을 전자화폐로 지불하는 비율을 50%까지, 2018년에는 10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전자화폐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부근에서 발생하는 도로정체 완화 목적으로 공공사업국민주택부(Kementerian Pekerjaan Umum dan Perumahan Rakyat, PUPR)의 운영관리하에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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