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르빠띠 항공, 비즈니스클래스 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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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므르빠띠 누산따라 항공은 8월 1일부터 비즈니스 클래스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앞으로 수요를 보고 운항노선을 확대하고 서비스 향상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보잉B737기로 운항하는 자카르타~동티모르 디리, 남부 술라웨시주 마카사르, 마카사르~파푸아주 므라우께의 3개 노선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를 각각 8석씩 둔다.
앞으로는 므라우께~파푸아주 자야뿌라, 북부 술라웨시주 마나도~파푸아주 티미카(서부 파푸아주 소롱 경유)에도 비즈니스석을 설치할 예정이다.
헤리 부사장(홍보담당)은 비즈니스 클래스의 투입에 대해 “이슬람교의 르바란을 앞둔 때가 절호의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르바란 전후에는 이 밖에 자카르타~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마카사르~수라바야, 서부 자바주 반둥~족자카르타 노선 등에 5,000석을 증석함으로써, 서비스를 향상시킬 방침도 밝혔다.
한편 므르빠띠 항공은 지난 주에 국영우편 포스 인도네시아와의 제휴로 자카르타와 주변 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자포데타벡)과 반둥의 우체국에서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주에는 마카사르, 발리 덴빠사르, 수라바야의 우체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므르빠띠는 현재 항공기 31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30개 도시 이상을 운항하고 있다.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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