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공항철도 차량입찰에 중국 2개사 참가 > 경제∙비즈니스

중국계 2개사가 자카르타 도심부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철도의 차량 입찰에 참가했다.

데팃컴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 중국계 2개사는 국영철도차량회사인 인두스뜨리 끄레따 아삐(INKA)의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측의 기업명은 공표되지 않았다.

 INKA는 캐나다의 본발디아 그룹의 철도부문 본발디아 트랜스퍼테이션(본사 독일)과 컨소시엄을 만들어 응찰했다.

 INKA의 헨디 이사에 따르면, 본발디아와의 컨소시엄은 6량 편성의 차량 10세트를 7,200억 루피아에 납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부품의 현지조달율은 70%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영공항운영 앙까사 뿌라2에 따르면, 공항철도의 부설은 올해 중순에 착공했다고 한다. 2014년의 초두에 개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