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른 찌깐데 산단 “연내 부지 판매 목표 60헥타르 달성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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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뜬주 세랑의 모데른 찌깐데 산업공단(Modern Cikande Industri Estate, 이하 MCIE)의 개발사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업체 모던랜드 리얼티(Modernland Realty, 이하 MDLN)는 모데른 찌간데 산단 부지 60헥타르를 연내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MCIE 파스칼 윌슨 이사는 “1~9월까지 판매 면적은 14.7헥타르로 목표의 24.5%에 그쳤다. 하지만 여러 구매 희망자와 가격 협상 중이며, 당초 목표인 60헥타르 부지 판매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에 따르면, 모데른 찌칸데 산단 판매 면적은 올해 1분기(1~3월)에 5.5헥타르, 2분기(4~6월)에 7헥타르, 3분기(7~9월)에 2.2헥타르이다.
한편 MDLN은 연내 목표액 4조 2,000억 루피아(약 3,633억 원) 중 1~9월 성약 약속 금액은 9,620억 루피아(약 832억 1,300만 원)로 저조한 기록을 보였지만 이달 내 동부 자카르타 짜꿍의 복합 개발 지구 ‘자카르타 가든 시티(JGC)'의 대형 용지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용지 면적은 70헥타르, 계약 금액은 3조 4,000억 루피아(약 2,941억 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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