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인도네시아와 중국과의 무역거래에서는 달러화를 대신해 중국의 ‘위안화’가 사용된다. 이에 대해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관계자는 외환보유고를 유지하고 달러화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Bappenas 거시경제·재무조정
무역∙투자
2015-11-17
고속도로운영사 TMJ는 스마랑~수라까르따 고속도로 건설비용이 약 15% 가까이 증가했다고 13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중부 자바주 주영 고속도로운영사인 TMJ(PT Trans Marga Jawa Tengah)는 중부 자바주 스마랑~수라까르따(솔로) 사이 약 73킬로미터 고속도로 건설 투자비용이 당초 전망보다 15% 증가한 7조3,0
건설∙인프라
사람만 달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일본의 오츠카제약이 개발한 스포츠 드링크 포카리 스웨트(POCARI SWEAT)가 달로 가는 세계 최초의 음료수가 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12일 밝혔다. 오츠카제약은 포카리 스웨트를 달에도 가져갈 수 있도록 즉, 무중력상태에서도 음료수로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끔 기
교통∙통신∙IT
2015-11-16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제약 기업 깔베 파르마(Kalbe Farma)의 계속되는 성장으로 2016년 투자비율이 올해 대비 30% 증가한 1조 2천억 루피아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깔베의 재무 담당 이사 빗종띠우스는 “가장 큰 비용이 투자된 사업은 6천억 루피아가 투입된 브까시 제약 공장 건으로, 2018년에는 온라인화될
인도네시아 정부가 92개 국가 출신 관광객들에게 무비자 입국을 확대함에 따라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10%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12일, 인도네시아여행사협회(Asita) 아스나위 바하르 회장은 정부가 관광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2개 국가 출신 관광객들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10%의 높은 증
경제∙일반
통신 기업 악시아따(XL Axiata)가 동부 깔리만딴의 발릭빠빤(Balikpapan)에 네 번째 통신 센터를 열었다. 악시아따 디지털 서비스 담당자 옹끼 꾸르니아완은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자카르타, 수라바야, 쁘깐바루에 이은 4번째 센터로서 증가하는 데이터 서비스양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내 최대 경제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이 오는 18~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13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조꼬위 대통령은 15∼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경제정책패키지를 통한 면세혜택과 경제특구 내 규제 완화 등을 배경으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내년 국내외 투자가 600조 루피아(4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땀바 후따뻬아 BKPM 투자계획 부청장은 내년 석유·가스와 은행 분야를 제외한 총 투자는 올해 전망(519조 루피아)
중국의 엔지니어링 기업 중강국제공정기술(中鋼国際工程技術, 이하 중강국제)이 인도네시아의 발전 시설 건설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신문망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강국제의 자회사인 중강설비는 전날 인도네시아의 쓰레기 소각 발전 시설 건설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쓰레기 소각시설은 수마뜨라의 대
2015-11-13
인도네시아 1~10월 오토바이 판매 대수(확정치 출하 기준)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19% 감소한 542만 4,073대였다. 1~9월에 비해 하락 폭은 1포인트 개선되었다. 상반기는 정부 지출의 지연 등으로 소비자의 구매 의욕이 저하되었고 판매량이 크게 침체 되어있었지만, 7월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이둘피트리) 이후 조금씩 회복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뜨라에서 약 2만 명이 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자 자카르타포스트는 가스 가격이 치솟으면서 조업을 중단하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가스 공급이 충분치 않아 비용이 치솟았으며 계속 가스 가격이 상승한다면 실업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조한 브리엔 가스소비
자체 카풀서비스 '그랩 히치' 출시 예정 싱가포르 콜택시앱업체 그랩택시(GrabTaxi)가 카풀서비스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우버(UBER)와의 경쟁 구도 강화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그랩택시가 자사 카풀서비스인 '그랩히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