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3일 발표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IKK 종합 지수 속보치)는 전월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99.3이었다. 그러나 2개월 연속 100을 밑돌았다.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선행지수의 하나로, 보통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한다는 뜻이다. 종합지수(IKK)를 구성하
경제∙일반
2015-11-05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자카르타 오토쇼(JAS)’에서 915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3일 자 뗌뽀에 따르면 전시회 중 거래액은 3,289억 5,000만 루피아였다. 2일 JAS를 주최한 세븐이벤트(PT.Seven Events)의 앤디 위스마르샤 사장은 &ldquo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일 올해 쌀 생산량이 전년을 상회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엘니뇨로 인한 가뭄이 끼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BPS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올해 쌀 생산량은 전년 대비 5.85% 증가한 7,499만톤이 될 전망이다. BPS의 스루야민 국장은 "생산량이 증가한 것은 논이
한국 금융위원회는 4일 제20차 정례회의를 열고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NI, Bank Negara Indonesia)의 서울지점 신설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BNI는 자산 기준으로 인도네시아의 4위이며 국영은행이다. 인도네시아 은행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국내에 지점을 개설했다. 납입자본금 성격인 갑(甲)기금은 3천만 달러(약 33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기업 경영자들은 내년 최저임금 상승 폭을 10% 이하로 결정해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3일 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일부 주정부에서는 결정된 최저임금이 예상보다 높아 기업 경영자의 부담이 적지 않아 보인다. 수르야디 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Apindo) 부회장(사진)은 “
이달 3일까지 인도네시아 전국 34개 주(州) 가운데 17개 주가 중앙정부가 발표한 최저임금 공식을 따른 2016년 최저임금을 발표했다. 지난달 정부는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발표 중인 경제정책패키지에서 임금 인상폭을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률 등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임금 상승폭은 지역별로 약 1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1일부터 전국 15개 주요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인상폭은 500~2,500루피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 자바주 보고르와 찌아위를 잇는 자고라위 고속도로 통행료는 8,000루피아에서 8,500루피아로, 자카르타 도심과 땅으랑을 잇는 고속도로는
2015-11-04
서부 자바주 반둥시에서 이달 초 로프웨이 "반둥 스카이브리지(Bandung Skybridge)”가 착공된다. 로프웨이는 우선 도시 북부의 휴양지인 다고~찌함쁠라스를 잇는 약 800m의 노선부터 건설된다. 이 이근은 주말에 자카르타특별주 등지에서 관광객이 몰려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반둥시 당국은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RI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선상은행(floating bank)’이 호평을 얻고 있다. 2일 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BRI 선상은행은 북부 자카르타의 쁠라우 스리부 섬을 순회하며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쁠라우 스리부의 여섯 섬을(쁘라무까, 빵강, 끌라빠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일 2015년 3분기(7~9월)의 대형∙중견 제조업의 생산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성장은 전 분기 5.25%보다 둔화하며 2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산업별로는 성장률이 높은 부분은 제약∙화학제품으로 15.31%였으며, 기타 가공업이 13.53%로 뒤를 이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6.25% 상승했다고 밝혔다. 10월 CPI 상승률은 식품 등의 물가 상승이 더뎌지면서 9월 상승률인 6.85%보다 0.08% 소폭 하락했다. BPS 에 따르면 10월 재료 부문 CPI 상승률은 6.85%로 전월 8.26%보다 축소됐다. 주택&midd
홍콩의 시장 조사 기관인 카운터포인트 테크놀로지 마켓 리서치(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는 올 2분기(4~6월) 인도네시아의 휴대전화(스마트폰과 피처 폰) 시장조사 결과 에버코스(Evercoss)가 한국의 삼성을 제쳤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이 선두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