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 신흥국 올해 성장률 5.8%로 낮춰…14년 만에 최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아시아 신흥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현지언론 뗌뽀가 22일 보도했다. ADB는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월 전망치보다 0.3% 포인트 낮춘 5.8%로 제
경제∙일반
2015-09-23
한국가스공사가 자원개발사업과 관련해 인도네시아에서 1억 달러의 추가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은 가스공사가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DSLNG 사업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부가세를 환급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5-09-22
인도네시아의 올해 1~8 월의 신차 판매 대수(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20% 감소한 66만 7,010대였다. 지난 8월 하순 자카르타와 BSD 지역에서 개최된 국제 모터쇼도 판매 회복의 기폭제로 작용하지 않았다. 상위 15개사 중 13개사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 기간 한국 기아 자동차의 신차 판매 대수는 작
인도네시아 1~8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1% 증가한 14만 465대였다. 18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이 중 완전조립생산(CKD)수출 대수는 7만 2,026대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올해 연간 자동차 수출 대수가 지난해 수준인 31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기업 사우디 아람코가 인도네시아 석유 산업 하류 부문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특히 아람코가 국내 연료판매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에 따르면 사우디 아람코는 이전부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관심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에서 마이크로 보험(Micro:소액보험)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가입자 수는 982만 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67% 증가했다. 18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로 보험 상품을 취급한 생명 보험사가 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으로 보인다. 보험사 수는 1년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중부 자바의 소매 시장이 예년보다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19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소매 업자들은 국내 경제의 정체로 인한 소비자 소비심리 위축 등이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부디 Aprindo 중부 자바 지부 지부장은 “
스웨덴 가구 판매업체 IKEA(이케아)를 수탁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로우 슈퍼마켓이 이케아 2호점을 개점하기 위해 부지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사측은 이케아 2호점 부지로 북부 자카르타 또는 동부 자카르타 지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케아 2호점 부지 면적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발표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4가지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19일 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위 전략은 수출입을 활성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주목적이다. 무역부는 수입 증명서 등의 인도네시아어 표기 의무화 폐지, 특정 상품의 수입 추천서 제출 의무화 철폐, 행정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2015년도 보정예산에 근거해 8월 말 시점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대비 1.6%였다고 17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전했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사진)에 따르면 8월 말 국가 수입은 867 조 5,000 억 루피아이며, 지출은 1,054조 루피아였다. 수입 중 세수는 약 699조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우유 소비량이 가장 적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지언론 드띡닷컴은 향후 다른 나라 수준으로 우유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유제품 시장이 확대되리라 전망했다. 살레 후신 산업부 장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민의 우유 소비량은 연간당 12.1리터로 이웃 나라 말레이시아는 36.2리터, 미얀마가
2015-09-21
인도네시아에 위험·유해 폐기물을 처리업자가 늘고 있다. 17일 현지언론 오케이존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2013~14년의 기업 수는 그 이전 2년간에 비해 80% 가까이 증가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14년 말 시점에서 위험·유해 폐기물 처리업자는 821개사로 집계됐으며 폐건전지와 석탄 등을 연소했을 때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