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아 약화로 인한 가격 인상으로 인도네시아 소매업자들이 다음달 평균 6~7%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식음료 가격 인상률은 5%인데 반해, 전자 기기는 10~12% 대폭 인상할 계획입니다”라고 인도네시아 소매업자연합(Aprindo) 회장 로이 만데이가 밝혔다. 수요일 아침 미 달러화
금융∙증시
2015-09-10
인도네시아 이륜차산업협회(AISI)는 8월 판매량을 약 55만대로 예측하고 있다. 수치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10만대 이상 증가한 것이다. 협회는 르바란 이후 침체기를 벗어났다는 견해를 내비치고 있다고 8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AISI 관계자에 의하면, 올 8월의 판매가 늘어난 요인은 3가지가 있
교통∙통신∙IT
모기지·개인대출, 예·적금 등 판매 강화…자산규모 60조루피아 20위권 은행 도약 목표 KEB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 소매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등 해외 영업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8일 금융권에 의하면 KEB하나은행은 자산규모 60조루피아(5조6829억원)의 인도네시아 20위권 은행을 목표로 최근 예&midd
롤란트 베르가 전략 컨설턴트사가 새로이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인도네시아가 향후 10년 동안 의료 서비스에 3천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사용하게 되리라 전망했다. "Capturing the Business of Health —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for International H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합성섬유협회(Apsyfi)는 구내에서 조업하는 합성섬유 제조사 중 2곳이 도산 위기에 있다고 밝혔다. 레도마 Apsyfi 사무총장은 구체적인 사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현재 400여 명이 해고당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저렴한 수입 합성 섬유가 유입되면서 국내 기업의 불황이
경제∙일반
7월 철강재 수입액 2,955만달러 기록 인도네시아의 2015년 7월 철강재 수입액이 전년동월대비 대폭 감소했다. 현지언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의 올해 7월 철강재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25.4% 감소한 2,955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또한 28.9%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 1~7월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이달 중순부터 가정용 12kg들이 액화석유가스(Liquefied Petroleum Gas, LPG)의 출하 가격을 1개 당 6,000루피아 인하할 방침이라고 현지언론은 8일 전했다. CP가격(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사우디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4세대(4G) 초고속 이동통신(LTE)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판매 가격을 근 5년 내 50만 루피아로 낮출 의향을 밝혔다. 8일 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국내 4G 지원 휴대전화의 평균 가격은 110만 루피아 정도다. 루디안따라 정보통신부 장관(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과 유숩 깔라 부통령이 비공개로 열린 인도네시아 항공네비게이션체계 관리 양도와 관련된 회의에 참석해 제출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수도권 각지를 고가도로로 연결하는 차세대 교통 시스템 경전철(LRT)이 착공한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
건설∙인프라
2015-09-09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량은 두 개의 큰 오토쇼(auto show)에도 불구하고 점프 스타트에 실패하여 작년 동기간 대비 6.9%까지 감소하였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 가이킨도(Gaikindo)가 새롭게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자동차 제조 업체들이 수출한 차량 수는 2014년 8월 96,728대에서 90,077대로 감소하였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산업용 가스 가격을 인하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국내 경기침체로 수익이 악화되고 있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부가 곧 내놓을 예정인 新 경기부양책에 포함시킬 생각이라고 현지언론은 7일 전했다. 수디르만 사잇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사진)은 중개업자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월말 기준 은행 대출성장률이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 성장률로 16~17%를 내걸고 있지만 국내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성장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7일 전했다. 7월말 은행대출 총액은 3,850조루피아(약 325조2천억원)이었다. 6월말 기준으로는 전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