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만에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경제 개혁을 통해 상황을 타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취임 후 조꼬위 대통령은 투자규제 완화, 관료주의 병폐 제거 등 개혁조치와 인프라 개발을 내세우며 연간 7%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약속하며 국민들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
경제∙일반
2015-09-09
인도네시아 석유가스 생산부문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7일, 올 들어 18건의 신규 프로젝트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총 투자액은 36억 5,200만달러 규모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앨런 공보관은 "이번 새 프로젝트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148조루피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SKKMi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통신사 인도삿(indosat)의 6천 8백5십만 회원들은 이제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트위터(Twitter)를 통해서 휴대전화 요금을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인도삿은 스마트 폰을 잘 다루는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을 겨냥하여 트위터를 통해 인터넷, 전화, 문자 패키
교통∙통신∙IT
높은 토지가옥세(PBB)에 대한 거주자들의 항의로 주지사 바수끼 “아혹” 뿌르나마가 행정부에 저가 부동산(주택과 아파트 포함)에 2018년까지 세금을 올리지 말 것을 지시했다. “부동산과세적용가액(NJOP)에 의해 십억 루피아 이하의 땅에 지어진 집이나, 저가 아파트들의 토지가옥세는 201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7일,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부가 목표로 한 향후 5년간 자체 35,000㎿규모 전력개발 능력 확충 계획에 필요한 총 투자액의 40%를 국내에서 조달 할 방침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수디르만 사잇 에너지광물자원 장관에 의하면 35,000㎿급 전력개발을 위해 인프라 개발에 필요한 자금은 약 72
국영 통근 기차 운영회사 끄레따 커뮤터 자보데따벡(Kereta Commuter Jabodetabek- KCJ)는 올해 말까지 전동차를 위한 승차권 자동판매기 50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KCJ의 대변인 에바 하이루인사는 자동판매기가 인구 밀도가 높은 역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ldqu
공공사업 및 국민주택 부장관 바수끼 하디물요노가 트랜스-수마트라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한 3곳의 유료 도로(toll road)를 건설하는 21조 6천억 루피아에 해당하는 계약서에 사인했다. 바수끼에의하면 계약서에 사인 한 후 도로 건설이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바까우헤니-뜨르방기 브사르와 빨렘방-인
2015-09-08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최근 침체된 경제활동을 회복하기 위한 원동력을 자극하기 위해 이번 주 안으로 새로운 정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4가지 새로운 경기부양책은 각각 ■금융·재정 ■무역 분야의 규제 완화 ■제련소 건설 관련 인센티브 부여 ■식량 가격 모니터링 등이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프랭키 시바라니 청장은 올해 상반기(1~6월)에 발전소 건설을 위해 약 18조4,000억 루피아(약 1조5,600억 원)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6년까지 국내 전력발전 용량을 3,500만㎾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으며, 이 같은 목표 달성에 참여하는 기업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공항운영사 앙까사 뿌라Ⅱ는 서부 자바주 반둥시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국제공항의 신규 터미널이 늦어도 내년 초에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현지언론은 5일 전했다. 앙까사 뿌라Ⅱ는 시설 확장 등을 통해 공항의 이용객 수용 능력을 약 3배 이상 증대시켜, 혼잡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는 국민 재무관리 능력(지식•판단력)을 향상시킬 방침을 내비쳤다고 4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올 4월에 다국적 금융기관인 마스터카드가 발표한 금융지식지수(MasterCard Index of Financial Literacy)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수치는 70으로 필리핀(73)과 함께 아시아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노동집약형 산업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경영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섬유 산업, 신발 산업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해고(정리 해고) 억제, 수출 지원 등의 구제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5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에 의하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