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는 5일 2015년도 2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4.67%였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무역과 소비가 위축돼 근 5년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 분기 경제성장률(4.72%)보다도 하락했다.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에는 무리이며, 연간 경제성장률은 5%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경제∙일반
2015-08-07
수시 뿌지아스뚜디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이 지난달 31일, 대통령궁에서 열린 엘니뇨 대책회의에 참석해 페리 무르시단 인도네시아 통업토지개혁장관(가운데)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수시 뿌지아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은 5일, 지금까지 민간의 특정 업체가 담당하고 있던 소금의
무역∙투자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사진)은 4일, 일본시장으로부터 총액 1,000억엔(약 10조8천억 루피아) 규모의 사무라이채권을 발행할 계획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사무라이채권은 외국기관이 일본 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본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이다. 밤방 재무장관은 "예정보다 늦었지만
금융∙증시
5일,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에서 화물의 운반이 한창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5일 발표한 올해 2분기(4~6월)의 실질경제성장률(명목GDP/국내총생산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4.67%로 1분기(1~3월)의 4.72% 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 2009년 이후의 가장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서 4일 열린 인도네시아 경제분야 회의에 경제분야 수장들이 모두 모였다. 이날 회의에는 소피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수디르만 사잇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왼쪽), 인드로요노 수실로 해양조정부 장관(왼쪽 두번째),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가운데), 그리고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정부 장관(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 4일 개최된 인도네시아전시컨벤션(ICE)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 ICE는 인도네시아의 MICE 산업을 이끌 예정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자카르타 근교 반뜬주 남부 땅으랑의 부미 스르뽕 다마이(BSD)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전시컨벤션(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 ICE)의
2015-08-06
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IDC는 올해 인도네시아 태블릿 시장의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7~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태블릿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DC 인도네시아 지부의 미셀 리서치 매니저는 “인도네시아 경기가 전반적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최초로 참여한 LNG 액화기지 공동운영사업의 성공 신호탄이 울렸다. 가스공사는 2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에 위치한 DSLNG 액화플랜트 현장에서 준공 및 첫 LNG선 출항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항 기념행사에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정부
인도네시아공단협회(HKI)는 연내 산업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 당 190만~250만 루피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4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써니 HKI 회장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1~6월)의 판매면적은 250헥타르였다. 그는 올 하반기에 인도네시아 정부의 예산집행이 가속화 된다면 지난해 판매면적(450헥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상장 기업의 40%가 올해 상반기 증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 자동차와 오토바이 판매는 부진했으나 그 외 소비재를 취급하는 기업과 금융 회사는 호조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7월 이후 정부의 지출이 확대되면 매출 신장 기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 침체
인도네시아 소비자 신뢰지수가 두 달 연속 내림세를 걷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대비 1.4 포인트 하락한 109.9였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과 비관 정도를 나타낸다. 보통 지수가 100을 넘으면 낙관적, 100보다 적으면 비관적으로
인도네시아의 2분기 경제성장이 둔화됐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67%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4.71%보다도 낮은 수치로 블룸버그의 예상치인 4.64%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 같은 분기 성장률은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