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2일 발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IKK)는 전월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111.3이었다. 지난달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반전했다. 국영증권사 다나렉사(PT Danareksa) 증권 산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DRI, Danareksa Research Institute)가 이날 발표
경제∙일반
2015-07-06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신모델 2차종을 투입하는 등 현지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모델을 갖춰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다는 목표라고 현지언론은 2일 전했다. 기아차는 1일 해치백 모델 ‘리오(Rio)’와 소형차 '삐칸토(Picato)'의 신형 모델을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는 남부 자카르타 스망기 클로버 교차로 인근에 고가도로 2개를 건설한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미 공공사업국민주택부에서 건설 허가를 취득한 상태이며 내년 착공 예정이다. 스망기 교차로를 둘러싸는 형태로 건설될 것으로 보이며 남부 자카르타 라뚜 플라자에서 동부 자
미국계 광업 회사 프리포트 맥모란(Freeport-McMoRan)은 2일, 인도네시아에 175억 달러(약 19조6,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밝혔다. 주요 투자처는 동부 파푸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짐 밥 모펫 프리포트 맥모란 사장은 이날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일본계 기업 미쓰이 물산과 미쓰이 정보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데이터센터가 2일 서부 자바주 브까시시 찌까랑에서 착공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오는 2016년4월부터 가동 예정으로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한다. 지방 건설기업인 자야 베똔사(PT Jaya Beton Indonesia)가 기초 공사를 수주, 건설을
엘니뇨의 귀환으로 글로벌 상품시장이 술렁인다. 엘니뇨는 비정상적 가뭄이나 홍수를 초래해 농작물시장의 변동성을 급증케 한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월초부터 관측되고 있는 엘니뇨가 11월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달 25일 공식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 뜽가라주에서 발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나시르 대변인을 통해 2일, 그리스가 사실상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진 데 따른 자국의 직접적인 영향은 경미하다는 견해를 발표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나시르 대변인에 의하면 양국 교역액은 연간 2억 달러 정도로 전체 무역비중으로 따졌을 때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그리스에 주
올해 하반기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의 경기는 대체로 부정적으로 전망됐다. 전경련이 회원사 해외 법인장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한 15개 교역국가의 하반기 경기실사지수(BIS)는 기준치 100을 밑도는 95.7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와의 교역비중을 고려해 산출한 가중평균 지수도 98.3으로 집계됐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7월 팜유(CPO)의 수출 관세를 10개월 연속 0%로 동결했다. 기준 수출가격(HPE)는 전월 대비 1% 증가한 톤당 610달러로 결정됐다. 지난 6월 25일자 무역부 장관령 2015년 제44호에서 관세 기준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말레이시아, 자카르타 각 시장의 CPO 1톤당 평균 가격은 6월에 전월 대비
2015-07-03
인도네시아 내에서 현금거래 또는 은행거래 등 비현금거래 시 루피아화의 사용을 의무화하는 중앙은행(BI)령이 1일 시작됐다. 지금까지 외화로 거래하던 기업들은 루피아화 가격표시 및 거래방법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정리하기 위해 바쁘다. 이전까지 외환거래를 주로 하고 있던 수입업자 등은 이번 시행령 전에는 없었던 환리스크와 외화구매 수수료
수디르만 사잇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중앙은행(BI)이 7월1일부터 시행된 국내거래 시 루피아화 사용 의무 규정과 관련, 에너지 산업의 특성을 감안해 일부 거래에 한해 유예기간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광물자원부와 BI는 루피아화 사용 의무화 규정과 예외 사항이 정착될 때까지 추가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동의, 따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프라 건설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이달 중에 공포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최대의 장벽인 용지 매수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기관에 의한 감시 메커니즘과 토지가격의 상한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