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업계가 올해 수출 전망에 대한 각기 다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산업(이륜차∙사륜차)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면서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됨에 따라 두 자릿수 성장률을 전망하고 있지만 팜유 및 섬유산업은 성장세 둔화를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자협회(GAIKINDO
교통∙통신∙IT
2015-01-20
수도 자카르타와 제2의 상업 도시인 수라바야에서 오는 2017까지 17개 쇼핑몰이 신규 개점할 예정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신규 개점하는 쇼핑몰은 자카르타에서 7곳, 수라바야에서 10곳이라 보도했다. 자카르타주정부는 쇼핑몰 출점 규제 강화에 나서고 있어 올한해 신규 쇼핑몰 개점은 2곳에 그칠 것으
건설∙인프라
(사진=안따라) 정부에서 발표한 석유, 액화 석유 가스(LPG), 시멘트 가격 인하 정책이 인도네시아 단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지난 16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9일 0시부터 쁘레미움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7,600루피아에서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해 말 미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를 이유로 미국산 가금류에 대해 전면 수입 금지 조처를 내렸다. 수입 금지 대상에는 어린 닭과 부화용 달걀, 사육용 가금류 등이 포함된다. 자카르타글로브는 1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해 12월 미국 워싱턴,캘리포니아,오리건 주(州) 등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H5N8형 AI를
무역∙투자
라흐맛 고벨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지난해 9~12월 동안 실시한 유통제품조사에서 252개 대상제품 중 60% 이상이 인도네시아품질기준(SNI)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소비자보호를 목적으로 4년 전부터 국내 유통 제품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SNI 규정 위반 제품은 총 167개 제품 중 98개 제품이었으며,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쁠라부한 인도네시아 II(Pelindo II)는 가전용품 제조 대기업 마스삐온 그룹(Pt Maspion)과 동부 자바 그레식에서 자동차 전용 터미널 운영을 시작한다. 마스삐온은 기존에 있는 항만을 사업 목적에 맞게 보수하여 올해 7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1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Pelindo의 자회사 인도
인도네시아지열협회(API, Asosiasi Panasbumi Indonesia)는 정부가 2019년까지 달성목표로 한 용량 560만㎾ 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완공까지는 앞으로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지매입과 인허가 비용 등 여러 가지 문제가 겹치면서 발전소 건설 진행속도가 예상보다 더뎌졌기 때문이다. 아바디
인도네시아 올레핀 플라스틱 산업 협회(INAplas)는 올해 플라스틱 제조 업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 감소한 111조 7,800억 루피아로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국제유가의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 가격 역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16일 현지 언론이 전했다. 올해 플라스틱 수요는
인도네시아 트럭 사업자 협회 (APTRINDO)는 올해 트럭 운송량이 15% 늘어날 거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 자에 따르면 특히 수출입이나 생활용품, 차량, 화학제품 등 4가지 분야가 트럭 운송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APTRINDO 관계자는 광물 해외 수출 배
전세계 항공 유류할증료가 급락하고 있다. 동남아 노선은 22달러에서 6달러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항공기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크게 낮아졌다. 한달만에 74%나 내렸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노선은 22달러에서 최고 6달러까지 인하됐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조만간 유류할증료
2015-01-19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 항공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가를 선보인다. 이번 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가루다 ‘Welcoming Fare 2015’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유럽행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으로 한국행 이코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4개 전략적 수출상품을 수출할 때 신용장(L/C) 거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4개 수출 품목은 팜오일(CPO), 팜핵오일(CPKO), 광물 및 석탄, 석유·가스다. 라흐맛 고벨 무역장관은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정책은 전략자원 수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