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달 1일 0시부터 보조금연료가 인하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갑작스러운 정부의 말 바꾸기에 국민은 혼란에 빠졌다. 특히 지난해 11월 인상된 보조금연료가격 대비 이번 보조금연료 인하분이 절반이 채 되지 않음에 따라, 결과적으로&n
에너지∙자원
2015-01-05
[2015 경제전망 인터뷰] 인도네시아 최고의 경제석학 ‘파우지 익산’에게 듣는다 “국내 문제 깊이 이해하고 강한 추진력 가진 조꼬위 정부의 0순위 과제는 인프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신정부가 취임 직후 연료 가격 인상, 인프라와 복지정책을 손질하느라 분주하다.
경제∙일반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2015년 1월 1일 발권분부터 유류세를 기존 42달러에서 34달러(약 3만 8천원)로 하향 조정한다고 공지했다. 가루다 항공은 그간 기내 입국 서비스(IOB)를 제공해왔다. IOB를 통해 자카르타 운항 편에 이민국직원이 탑승해 기내에서 입국 심사를 완료, 도착 후 5분 이내 공항 출구로 이동할 수 있었다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에서 보건 활동을 펼치고 있는 LG 전자가 동남아시아 빈곤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 LG 전자는 자사의 태양광 기술을 활용하여 동남아시아 빈곤지역에서 에너지 자립 시설 지원에 나섰다. 전자제품을 지원해도 전기가 부족해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웠던 점에서 착안한 사회공헌
2014-12-31
ASEAN경제공동체(AEC) 출범이 2015년 말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종이펄프 산업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아빌리아니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산업진흥책이 펄프와 종이산업의 성장열쇠가 될 것”이라 지적했다. 그는 또 “AS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회사인 블루버드 그룹과 법인용 렌터카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아디 사라나 아르마다(PT Adi Sarana Armada Tbk)가 차량을 대폭 증강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29일자에 따르면 이 2개 택시회사는 향후 2년 뒤를 기점으로 약 1만대의 차량을 추가해 수요확대에 대응한다는 방침
인도네시아도자기협회(ASAKI)가 세라믹회사 여러 곳이 도산 위기에 있다고 경고했다. 생산비 확대와 가격경쟁력 저하까지 기업들을 위기상황으로 몰아넣고 있기 때문이다. 엘리사 시나가 ASAKI 회장은 28일 “최저임금 상승과 루피아화 약세, 전기요금 인상으로 생산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주 에너지원인 가스를 구입할 시,
국영공항운영회사 앙까사 뿌라2(APII)는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 교외에 위치한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에 호텔 2곳을 건설한다. APII 측은 2015년 2월에 입찰을 실시하고 낙찰기업과 건설, 운영, 양도(BOT)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APII의 다르얀또 사업부장은 “꾸알라나무 공항 시설 내에 환승객용 숙박시설(부지면적
건설∙인프라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사진)은 30일 인도네시아 소다라 은행과의 합병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해외 네트워크 확대 차원에서 소다라 은행과의 합병을 여러 해 동안 추진해 왔다. 그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고, 이날 최종 등록 절차를 완료한 것이다. 이는 우리나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5년 1월부터 해외에서 수입되는 철강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키로 했다. 이 같은조치는 저가격대 철강제품 유입으로 경쟁력을 잃고 있는 인도네시아 산업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반덤핑 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국가와 제품, 세율, 기간 등은 밝히지 않았다. 구체적인 사항은 앞으로 정해 나갈 방침이다. 인도네시
무역∙투자
서부자바주 27개 시군에서 2015년 1월부터 적용되는 지역최저임금(UMK)이 개정됐다는 사실이 29일 알려졌다. 서부자바주지사는 이달 24일 보조금연료가 인상분을 최저임금에 반영해야 한다는 노동자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지난 11월 확정된 UMK보다 인상·개정에 승인했다. 서부자바주 2015년 UMK 인상폭은 재검토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 대표는 세계무대에서 입지를 강화하고자 다음의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방법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동남아 국가 중 잠재력이 큰 소수 지역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석우 대표는 2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해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