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지난 16일 지금까지 맡아왔던 436건의 투자 인허가 업무를 투자조정청(BKPM)으로 이관한다고 발표했다. BKPM은 투자 인허가 진행 절차를 일원화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산업분야 투자 인허가 수속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 인허가 수속 절차는 기존 처리
무역∙투자
2014-12-19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가 내년 석탄 생산량을 올해 목표 생산량이었던 4억 2,000 만 톤 대비 약 9.5%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는 석탄 생산량을 늘려 석탄 가격 하락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액을 보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
에너지∙자원
지난 몇 일 동안의 대규모 매도세가 끝나면서 신흥시장의 매도 압력이 풀림에 따라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5~16일 이틀 동안 루피아화 환율은 2% 가까이 떨어져 달러당 1만2,720루피아를 기록하며 지난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17일에는 약간 상승해 달러당 1만2,658루피아까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기업인 위자야까르야(WIKA)가 수도권 상수도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17일자 자카르타 포스트에 의하면, 자카르타 특별주 위자야까르야는 주영 기업과 제휴하여 서부 자바의 자띠루후르 저수지에 정수 및 배수 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에는 자카르타 산하 주영 기업인 자사
건설∙인프라
도레이첨단소재는 인도네시아에 생산설비를 증설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8일, 일본 도레이와 공동으로 설립한 인도네시아 부직포 제조사 도레이폴리텍자카르타(TPJ)의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6년 9월 가동을 목표로 위생재용 폴리프로필렌 스펀본드 부직포 생산을 연산 1만8000t 규모 늘리기로 했으며 T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지난 17일 동부 자바 수라바야와 그르식 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최대 40%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24일 자정부터 새로운 요금이 적용된다. 수라바야와 그르식 고속도로는 동부 자바의 대표적인 해안 고속도로(pantura)로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연결하고 있다. 이 구간을 통과하는 사륜 차량은
교통∙통신∙IT
90년대부터 글로벌 포털 사이트로서 영향력을 행사했던 야후(Yahoo)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지역에서 사업 재편 정책의 일환으로 지사를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서 사원 90명(인도네시아 50명, 말레이시아 15명, 베트남 25명)을 삭감한다고 전했다. 세 지역의 서비스를 담당해온 인력은 싱가폴 사무실
2014-12-18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 신기엽 한인회장, 송창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17일 자카르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서 열린 IBK 기업은행 자카르타사무소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아딧야(Aditya)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
금융∙증시
한국 기업들은 2015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중이다. 현지 언론은 17일,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는 제조업에 초점이 맞추어 질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경영자총회(APINDO)를 이끌어온 소피안 와난디 회장은 “내년 한국 기업들의 공격적인
세계 4위 통신사인 인도네시아 텔콤셀(Telkomsel)이 4G LTE 서비스를 론칭한지 일주일만에 1만 명의 4G LTE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텔콤셀은 이 여파를 몰아 전체 텔콤셀 서비스 사용자 1억 4천만 명 중 4G LTE 사용자 수를 3백만명 확보할 것을 목표로 잡았다.
"연료가 인상이 최저임금에 주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바수끼 자카르타 주지사는 지난 16일, 연료가 상승이 임금에 반영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요즘 시위대들이 연료가 인상을 두고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연료가 인상과 임금은 관계없는 일이다&rd
한국 화장품업계는 최근 중국에 이어 차세대 유망 수출국으로 인도네시아를 주목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은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129개국으로 12억 3,190만 달러를 수출했다. 상위 수출국 1위는 중국이며 홍콩과 일본이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다. 전체 수출의 54.2%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중국은 수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