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의 직접투자가 줄어들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올해 인도네시아 일본발 직접투자(FDI)가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작년에는 대형 프로젝트들이 이어졌으나 올해는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
무역∙투자
2014-09-09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 3일에 발표한 2014~15년도 ‘국가경쟁력 평가’ 순위에서 인도네시아 순위는 148개국 가운데 34위로 지난해보다 4단계 올랐다. 아세안 지역 국가 중에서는 4위로 1단계 올랐다. 국가경쟁력 평가의 경쟁력 순위는 국제경쟁력지수(GCI)에 기초하여 작성되며 경쟁력을
경제∙일반
2014-09-08
인도네시아가 직접선거제도를 치른 이후 처음으로 군부에서 민간으로의 정권교체가 성공했다. 차기 정부로 당선된 조꼬위도도(사진) 대통령이 각종 악재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경제 부흥을 이끌어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지난해 인도네시아 경제는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이슈 등 대외
NTT의 여성 지역전문가가 바뚜히자우 광산을 둘러보고 있다. 미국 광산회사 뉴몬트 마이닝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뉴몬트 누사 뜽가라(NNT)는 4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광업계약 재검토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번달부터 사업을 재개하여 구리정광을 수출하는 것이 확정됐다. 올해 1월에
에너지∙자원
중국의 샤오미가 선보인 스마트폰 '레드미 1S'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4일 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 ‘레드미(Redmi) 1S’ 판매를 시작했다. 인터넷 쇼핑몰 ‘라자다<lazada.co.id>’에서는 7분 만에 5,000대의 재고가 모두 소진된 것으로 나
유통∙물류
서부 자바주 상수도 사업이 시작됐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자띠르훌 저수지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수도관망 부설 사업 공사가 4일 공공사업부의 주도하에 시작됐다. 현지 언론은 4일 이번 건설은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40만 세대에 상수를 공급할 상수 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수산업체는 냉동보관 시설과 출하량을 늘린다. 국영수산 쁘루사한 쁘리까난 누산따라(쁘리누스)의 실적이 늘어남에 따라 3년 이내에 해상용 냉동시설 13개를 증설해 출하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주도하는 수산업 진흥계획 등을 배경으로, 올해 12월 순이익이 지난 분기대비 2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nb
신규 제철 공업단지가 건설된다. 인도네시아 국영제철 끄라까따우 스틸은 새 공업단지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부지면적은 1,000헥타르가 될 것 이며 500헥타르 씩 나눠 제철소를 지을 예정이다. 첫 번째 제철소 건설은 내년 중 완공된다. 현지 언론은 4일, 이루빤 사장이 “공업단지 개발 후 사
끄라까따우 스틸은 올해 목표 판매량을 하향 수정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제철기업 끄라까우 스틸은 올해 목표 판매량을 당초 예상치 보다 20만 톤 적은 230만 톤으로 하향 조정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경제 침체와 인도네시아 철강업의 둔화가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루완 사장은 “철강 생산과
JIMAC은 서부 자바주에 조립공장을 건설한다. 지역 중장비 판매 및 렌탈기업 자카르타 인터네셔널 머신센터(JIMAC)은 서부 자바주 까라완군에 중장비 조립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차기 정권에서의 인프라 정비 사업이 활발해 짐에 따라 수요 확대가 전망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건설 총
2014-09-05
히다얏 산업 장관은 2일 총 14개 산업 단지와 49개 기업에 대해 보안을 강화하는 장관령(2014 년 466 호)을 발령했다. 동 장관령은 산업자원부와 국가경찰 및 대상 기업간 협력 체제를 만들어, 보안면에서 비즈니스 환경을 갖춰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은 화학, 식품, 철강, 목재, 선박, 무기 제조,
인도네시아 지열에너지 법안이 통과하며, 인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전개 중인 지열에너지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일 인도네시아 에너지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안에 총 25개 지열발전프로젝트에 대한 입찰경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열에너지 프로젝트는 인니 정부가 계획 중인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