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연휴가 끝나고 생산라인을 가동해야하는 봉제업계가 인력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르바란이 지나고 직원들이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꼼빠스 2일자에 따르면 르바란 기간 지불되는 르바란 상여금(THR, Tunjangan Hari Raya)를 받고 난 뒤 직원들이 복직을 하지 않고 회사를 그만두거나 곧바로 이직해버리는
경제∙일반
2014-08-02
인프라정책을 가로막는 주요 난제로 지목되는 보조금연료 문제에 대해 정부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르바란 연휴기간 내에 시행되기도 했고, 그간 정부의 연료보조금으로 쏟아붓는 예산때문에 인프라 정비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는 핑계를 대왔기 때문인지 국민들의 반응은 아직까지는 미지근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보조금연료 휘발유 &lsq
에너지∙자원
딴리 아벵 인도네시아 전 국영기업부 장관이 조꼬위도도 당선인이 새로 집권하게 될 차기 정부는 중소기업들을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국민들의 복지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딴리 전 국영기업부 장관은 28일 중부 자카르타 멘뗑 소내에서 있었던 조꼬위도도 관저에서 열린 이둘피트리 관련 행사를 갖고 &ldq
2014-07-30
인도네시아 국영해운회사 PT Pelayaran Nasional Indonesia (Pelni)는 이둘 피트리 기간동안 무료로 귀성객들의 귀향을 도왔다. 이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자카르타에서 스마랑까지 5천대 이상의 오토바이를 실어 날랐다. 안따라 뉴스에 따르면, Pelni의 이사 수실또 윔보 하드지또는 &ldqu
2014-07-28
르바란때 렌트카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은 렌트카 자료사진 인도네시아의 대명절인 이둘피트리 기간에 렌트카 이용요금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는 일일 렌트비로 25만~45만루피아를 잡고 있으나, 르바란 기간동안에는 5일 렙트비로 250만~470만 루피아로 대폭 인상된 것으로 나타
교통∙통신∙IT
세계 은행은 21일 분기별 경제 보고서를 공표했다.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월 예상보다 0.1% 낮은 5.2 %로 하향 조정했다. 새 정부에 대해서는 경상수지 적자 축소, 소득 격차의 축소 등의 과제가 있는 가운데 "어려운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고 정리했다. 당초 예
2014-07-25
짐 오닐(사진) 전 골드만삭스 애셋 매니지먼트 회장은 친시장 성향의 조꼬 위도도가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 당선돼 인도네시아의 잠재 성장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23일(미국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오닐 전 회장은 인도네시아 경제가 원자재 수출에만 의존하기에는 잠재력이 너무 크다면서 조꼬위 같은 인물이 잠재 성장률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치
상장 정보기술기업이자 리뽀그룹 계열사인 멀티폴라 테크놀로지(PT Multipolar Technology)가 18일 일본의 미츠이 정보(Mitsui Knowledge Industry Co.Ltd)와 미츠이 물산(Mitsui&Co.Ltd)과 합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리뽀 그룹과 함께 데이터 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신설되는 7억달러 규모 145.23km 길이의 술라웨시 횡단철도 프로젝트가 오는 10월 시행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1일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부에 따르면 7억달러 규모의 145.23km 술라웨시 횡단철도 프로젝트가 정부의 세입지출예산 투자에 힘입어 10월전 무리 없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nb
건설∙인프라
지열 에너지 산업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지난해 세계 지열 에너지 전력 생산용량이 4~5% 증가했다고 미국 워싱턴 소재 지열에너지협회는 지난 4월 보고서에서 집계했다.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INYT)는 24일 인도네시아와 동 아프리카가 대형 지열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칠레를 비롯해 몇몇 중남미 국가도 관심을 나타
미국 쿠폰공동구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그루폰 인도네시아가 패션용품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패션용품 판매 전용 사이트를 개설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3일자에 따르면 인도라스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당 사이트 이용자의 60%가 여성이며, 패션용품 수요가 매우 크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패션용품판매
크라카타우스틸 열연 150만t 증설 나서…'슬래브-열연강판' 수급체계 구축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사업 파트너인 끄라까따우스틸(KRAKATAU STEEL)이 열연강판 설비 증설에 나섰다. 열연강판의 원재료인 슬래브(SLAB)를 생산하는 끄라까따우포스코(KRAKATAU POSCO)의 본격적인 가동에 맞춘 증설